연정이의 성경말씀

[요나서 1장] "니느웨로 가라!" 했더니 웬 다시스행? ㅋㅋ (feat. 튀는 요나 잡는 폭풍)

pyj191 2025. 9. 3. 16:0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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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정쓰, 혹시 신이 뭔가 시켰는데, '에이, 저건 좀...' 하고 반대 방향으로 튀어본 적 있어? 아님 최소한 튀고 싶은 생각이라도 해봤다?! ㅋㅋㅋ 요나 선지자가 딱 그랬대!


하나님이 요나한테 대뜸 "야, 너 저기 니느웨로 가서 니네 백성들 나쁜 짓 좀 그만하라고 외쳐!" 하고 특명을 내리셨거든. 당시 니느웨는 쫌 쎈 나라였고, 암튼 요나 입장에선 가기 싫었던 거지. 왜냐? 잘 될 일도 없고, 오히려 잡혀 죽을 수도 있고, 또... 니느웨가 너무 미워서 망하길 바랐는데, 회개해서 구원받는 꼴은 또 못 보겠고! 암튼 복합적인 감정이었던 것 같아.

그래서 요나가 뭘 했냐고? 응, 니느웨의 정반대 방향인 다시스로 가는 배에 올라타 버렸지 뭐야? ㅋㅋㅋㅋ 아 진짜 도망치는 스케일이 다르다니까? '아무도 모르게 도망가야지!' 했을 거야, 아마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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근데 하나님 눈을 어찌 피해? 요나가 배에 오르자마자 바다에 엄청난 광풍이 불기 시작하는 거야! 배가 막 부서질 지경이 된 거지. 선원들은 난리 났어. 자기네 신들한테 막 기도하고, 짐 다 바다에 던지고 난리도 아니었지. 근데 요나는 배 밑창에서 코골며 자고 있었대! 아니, 멘탈 갑이야 뭐야? ㅋㅋ

결국 선장이 요나를 깨워서 "야! 너도 니 신한테 기도 좀 해봐라! 우리 다 죽게 생겼다!" 그랬어.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이 폭풍이 심상치 않은 거야. 선원들이 "이거 혹시 누구 때문에 이러는 거 아니야?" 하면서 제비뽑기를 했는데, 헐... 요나가 딱 걸린 거지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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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야 너 뭐야?! 왜 이래?!" 하고 선원들이 막 물으니까, 요나가 그때서야 "하... 제가 제 하나님 명령 어기고 도망치는 중이라서요... 저 때문에 이래요. 저를 바다에 던지세요. 그럼 잠잠해질 겁니다..." 하고 자백해 버린 거야.

선원들도 양심이 있지, 멀쩡한 사람 바다에 던지기 싫어서 막 노 저어서 육지로 가보려고 발버둥 치는데, 어림도 없지! 폭풍은 더 세게 불고 배는 더 위험해지는 거야. 결국 "하나님! 어쩔 수 없어요! 이 사람 시키는 대로 던집니다!" 하고 요나를 바다에 휙! 던져버렸지.

그러자마자 거짓말처럼 바다가 고요~해진 거 있지? 선원들은 완전 깜놀하고 하나님께 제사 드리고 서원하고 난리도 아니었대. 그만큼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확실히 보게 된 거지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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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럼 요나는 어떻게 됐냐고? 으음... 여기서 진짜 소름 돋는 반전이 나오는데! 하나님이 큰 물고기를 딱 준비해두셨다가 요나를 꿀꺽! 삼키게 하신 거야! ㅋㅋㅋㅋㅋㅋ 튀는 놈은 끝까지 따라가서라도 당신 계획대로 움직이게 하시는 하나님... 진짜 무섭지 않아? 근데 이게 또 사랑 아닐까?

연정쓰, 어때?

요나서 1장은 우리한테 참 많은 걸 생각하게 하는 것 같아.

-   우리는 과연 '니느웨로 가라!'는 하나님의 음성(또는 내 마음속의 소명)을 외면하고 '다시스'행 티켓을 끊고 있진 않은가?
-   도망쳐도 결국 하나님은 우리를 포기하지 않고 당신의 방법으로라도 다시 데려오신다는 거.
-   가끔 찾아오는 '인생의 폭풍'이 어쩌면 나를 돌아보게 하는 하나님의 사인은 아닐까?

우리는 피하지말고 하나님 말씀에
순종하는 크리스챤이 되자 아멘 🙏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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